<안내>


교보문고, 중앙대생 할인매장 확대
중앙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교보문고 도서 할인 서비스점이 지난 1일 5곳이 추가됐다. 이번 할인매장 확대는 중앙대 구성원의 독서활동을 더욱 증진시키고자 진행됐다. 추가된 5개 매장은 잠실점, 합정점, 영등포점, 분당점, 평촌점이다. 기존 광화문점과 강남점 2곳에서만 진행되던 도서 할인이 총 7개 지점으로 늘어나 구성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할인은 교보문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도서, 음반, 문고 등 다양한 형태의 부가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며 최대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제품 구입 시 신분증 등을 제시해 중앙대 소속임을 밝히면 확인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서울캠 학술정보팀 임현 차장은 “기존 광화문점과 강남점 2곳만으로는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며 “이번 할인매장 확대로 안성캠 재학생과 경기권에 거주 중인 학생들도 수월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점의 경우 현재 내부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말에 개점할 예정이다.


  <행사>


  중앙대, 지진대응 공모전 대상 수상
  지난 7월 25일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개최된 ‘2019 스마트 지진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중앙대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지진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4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센서가이’ 팀은 ‘다감각 매체와 스마트 센서를 통한 지진 통보 시스템’이란 작품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해당 작품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IoT 기반 다감각 경보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지진이 계측됐을 때 다양한 시청각 매체를 활용해 체계적 지진대응 행동 강령을 안내한다. 이를 위해 실제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가능케 하는 센서를 중심으로 개발됐다. ‘센서가이’ 팀원 박준영 학생(건설환경플랜트공학전공 2)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가장 크게 느꼈다”며 “함께 고생한 팀원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기술자문을 해주신 건설환경플랜트공학전공 박종웅 교수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신>


  중앙대-숭실대 연합 독서 PT 대회
  서울캠 학술정보원에서 ‘2019 중앙대-숭실대 연합 독서 PT 대회’에 참가할 PT 발표팀과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다음달 1일 숭실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학교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예선심사 후 선발될 각 학교별 3개 팀, 총 6개 팀은 15분 간 PT 발표를 진행하며 청중평가단이 팀별로 총점을 매긴다. 이후 학교별로 총점을 합산해 최종 우승 학교를 정한다. PT 발표팀은 오는 8일까지 모집하며 청중평가단은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PT 발표팀은 대회 출전을 위해 PT 시나리오와 발표용 PPT를 준비해야 한다. 청중평가단 지원자의 경우 청중평가단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본선에 진출한 PT 발표팀 모두에게 시상이 이뤄지며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청중평가단에게도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는 PT 발표팀과 청중평가단 모두 thgus8242@cau.ac.kr에서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캠 학술정보원 02-820-6190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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