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페미니스트 총궐기’가 지난달 30일 중앙마루에서 진행됐다. 이번 집회는 중앙대 반성폭력·반성매매 모임‘반(反)’이 주관했으며 학내 반페미니즘 분위기와 총학생회의 Feminism Organization in Chung-Ang University(FOC) 사업 중단결정에 반대하기 위해 열렸다. 자유발언대에 오른 황수연 학생(글로벌금융전공 2)은“페미니즘을 부끄럽게 바라보는 시선은 잘못됐다”며 “앞으로도 페미니즘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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