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중앙대-두산베어스 Winning Day(위닝데이)’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창수 총장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이 참여해 응원을 펼쳤다. 안성캠 전혜령 부총학생회장(조소전공 3)과 서울캠 김민진 총학생회장(경제학부 4)의 시구, 시타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경기는 5회까지 팽팽했지만 두산베어스가 6회 말에 3점을 득점하며 격차를 크게 벌렸다. 결국 두산베어스는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4대 1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관람한 정운혁 학생(경영학부 2)은 “위닝데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야구장 응원 문화를 느끼며 즐겁게 경기를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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