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부, 연패 끊고 재도약 하다
  • 김정훈 기자
  • 승인 2019.05.1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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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와 맞붙어 3연패 탈출
양형석 감독, “내용은 불만족”

지난 8일 305관(교수연구동 및 체육관)에서 중앙대와 건국대의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열렸다. 농구부는 건국대를 상대로 66-5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를 통해 농구부는 3연패를 탈출하며 2승 5패를 기록했고 리그 10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1쿼터 시작 이후 약 4분이 흐른 시점에 농구부는 8-2로 달아나며 건국대를 기선제압 했다. 농구부는 앞선 수비와 빠른 속력을 무기로 공격을 진행했다. 건국대와의 점수를 7점 차이로 벌린 농구부는 14-7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1쿼터를 종료했다.

  2쿼터에서도 농구부는 기세를 이어 나갔다. 문상옥(스포츠산업전공 4)선수와 박인웅(스포츠과학부 1)선수가 공격을 이끌고 이기준(스포츠산업전공 3)선수와 이진석(스포츠산업전공 4)선수가 뒤를 받치며 건국대와의 점수를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벌렸다. 여러 차례 공수를 주고받은 양팀은 2쿼터가 종료될 시점에 38-20으로 농구부가 18점을 리드하며 2쿼터를 마무리 지었다.

  농구부는 3쿼터에 접어들며 건국대에 잠시 흐름을 내줬다. 3쿼터 초반 농구부는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건국대의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3쿼터 중반 이후부터 다시 흐름을 찾은 농구부는 47-34의 스코어로 3쿼터를 마치며 13점 차의 리드를 지켰다.

  4쿼터가 시작되자 건국대는 맹렬한 기세로 추격을 개시했다. 추격은 4쿼터 중반까지 계속돼  2점 차이 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농구부의 뒷심도 만만치 않았다. 4쿼터 후반 문상옥의 연속 5득점에 힘입은 농구부는 건국대의 추격을 뿌리치며 66-5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농구부 양형석 감독은 경기에 승리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의견을 내비쳤다. 양형석 감독은  “1승 5패의 상황에서 승리를 거둔 점은 귀중하게 생각하지만 경기 내용은 상당히 불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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