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준희 기자
                                                                                                              사진 정준희 기자

장애학생들이 캠퍼스 내에서 원활하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섬세한 눈길과 배려가 필요하다. 현재 서울캠에는 15명의 장애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휠체어 이용 장애학생은 204관(중앙도서관)에 출입하기 위해 중앙도서관 옆쪽 승강 기를 이용한다. 반대쪽에 마련된 경사로는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203관(서라벌홀) 일부 출입구 계단 초입과 경사로 주변에는 점자 블록이 마련돼 있지 않다. 장애학생들은 서울캠 내에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을까. 관련 내용을 2면에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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