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후보생, 교환학생 길 열려
  • 홍희지 기자
  • 승인 2019.05.06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OTC 후보생 신분으로 파견
오는 6월 교환학생 모집

이번학기부터 중앙대 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은 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CSUF)에 ROTC 후보생 신분으로 파견이 가능해진다.

  중앙대는 지난해 6월 5일 자매대학인 CSUF와 ROTC 후보생 교환 협정을 체결했다. 양측 대학은 기존에도 교환학생을 파견 및 초청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추가적으로 학기당 ROTC 후보생 2~5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CSUF는 지난 2011년 중앙대와 교환학생 협정을 맺은 자매대학이다. 국제교류팀 이동영 주임은 “ROTC 과정을 갖춘 대학에서 교환학생 교류를 진행해 전공 수업과 군사훈련을 수행할 수 있다”며 “기존에 교류하던 자매대학으로 양교간 네트워크가 더욱 깊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기존 ROTC 후보생은 학기 중 ROTC 훈련 과정 때문에 교환학생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해당 협정으로 ROTC 후보생은 ROTC 과정을 진행하며 교환학생 파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ROTC 김동호 후보생(국제물류학과 4)은 “방중 ROTC 훈련과 정규학기 수업 수강으로 교환학생 지원을 포기하는 후보생이 많았다”며 “미국의 선진화된 군사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환학생으로 파견된 ROTC 후보생은 해당 학교에서 전공 학문 및 군사학을 수강하며 군사 훈련에도 참여한다. 현재 중앙대 ROTC 후보생 2명이 CSUF에서 학업과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ROTC 교환학생은 중앙대 ROTC 내 자체 기준을 통해 선발한다. ROTC 조현식 훈육관은 “일반 교환학생보다 높은 기준의 어학 성적과 일반학·군사학 성적·체력·다면평가 등 10개 항목에서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ROTC 교환학생 모집 기간은 일반 교환학생 모집 기간과 같으며 오는 6월 2020학년도 1학기 교환학생 모집이 이뤄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