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13일 양일간 중앙대학교 HK+ 접경인문학 연구단과 홋카이도대학 슬라브유라시아 연구센터가 ‘제 1회 RCCZ-UBRJ 국제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학술대회는 ▲북·중·러 접경지역의 다중적 성격 ▲탈냉전체제 북한의 동거와 이산 ▲동아시아 접경의 소수자 연대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진행된 답사 프로그램 ‘접경을 보다’에서는 도라산 전망대를 비롯해 DMZ 답사가 실시됐다. 답사는 시민들 또한 참여해 접경의 현장을 직접 기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접경인문학 연구단 차용구 단장(역사학과 교수)은 “이번 학술 대회는 국제적 연구 클러스터 창단의 일환이다”며 “이를 위한 첫 모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접경을 들여다본 인문학
- 기자명 김정훈 기자
- 입력 2019.04.1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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