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 협약식’이 지난 2일 201관(본관) 3층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역사에 창업 테스트베드와 상담공간, 캠퍼스타운 전시·홍보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흑석동 일대는 청년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더불어 연구·창업공간과 지역 상권이 교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창수 총장은 “‘흑석에서 청룡 난다’라는 비전으로 창업지원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곳에서 날아오른 청룡이 전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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