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608관(국악관) 2층 국악당에서 전통예술학부 새봄음악회 ‘빛나래’가 열렸다. 빛나래는 전통예술학부 19학번이 만든 무대로 채워졌다. 1부에서는 선배들의 축하무대인 비나리를 시작으로 ▲영산회상 평조회상 中 상령산 ▲두 가객을 위한 ‘별, 거울’ ▲봄이 오나 봄 등 총 5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2부에서도 ▲우리는 새내기 ▲주마등 ▲봄, 새로운 시작 등 총 6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연주회는 ‘국악관현악’, ‘민요’, ‘가야금 병창’, ‘타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에 참여한 이지민 학생(음악예술전공 1)은 “음악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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