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805관(공연영상관 1관) 64 갤러리에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입학 30주년 기념전시회’가 열린다. 전시에는 졸업 30주년을 맞은 88학번 동문 32명이 참여했다. 전시에 참여한 천경우 교수(사진전공)는 “사진학과 88학번 동문들은 누구보다 전공에 자부심을 가진 학번이다”며 “후배들에게 우리의 경험을 단순히 공유하기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기념전시 이외에도 후배들을 위한 취업·진로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 10일에는 기념전 프로그램으로 88학번 동문들이 캠퍼스를 돌아보는 ‘안성캠퍼스 추억의 교정투어’도 진행했다. 안성캠에서 진행한 이번 전시 기간이 끝나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는 서울캠인 301관(중앙문화예술관) 로비갤러리에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 6일 907관(수림체육관)에서 ‘중앙대학교 100주년 체육대학 20주년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교수, 재학생등 약 200명이 참여한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체육대 교학지원팀은 이번 대회에서 농구,배구,피구 등 체육 종목과 O·X 퀴즈를 진행해 선·후배 간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