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준희 기자 junheec@cauon.net

白. 촛불의 심지 모양을 본뜬 한자로 검정색의 반대색인 하얀색을 나타내죠. 백색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민주화의 험난한 길을 앞장서며 참에 산 중앙대의 역사도 이 한자를 닮았습니다.

  魄. 넋을 의미하는 ‘백’ 자입니다. 의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선배님들이 피를 흘리셨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희생하신 선배님들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Back. 지금까지의 100년을 되돌아보면 분명 쉽지만은 않았던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난을 맞이할 때마다 온 중앙인의 힘으로 어려움을 해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100. 앞으로의 100년을 기억하며 지금부터의 100년을 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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