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학생 등 4500명 참석해
대담 나누고 축하 공연 예정

다음달 10일‘중앙대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New Vision 선포식’이 개최된다. 행사는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동문, 교수, 학생, 외부인사 등 약 4500명이 참석한다. ▲오프닝 퍼포먼스 ▲기념식▲New Vision 선포식 ▲100주년 중앙 이야기 ▲축하 공연 등이 예정돼있다.

  행사가 시작되면 기수단과 이사장, 총장, 전임 총장 등 인사, New Vision 벌룬, 전 학과 기 등이 순서대로 입장한다. 이후 오프닝 퍼포먼스는 학교의 역사와 New Vision을 주제로 한 영상을 무용수의 춤과 함께 상영한다. 무용수는 평양에서‘봄이 온다’오프닝 무대를 공연한 석예빈 동문(무용전공 16)이다.

  본 행사 중 기념식 및 New Vision 선포식은 아나운서 서기철 동문(신문방송학과 81)과 기자 박새암 동문(중어중문학과 01)이 사회를 담당한다. 기념식에는 ▲사업단장의 경과보고 ▲총장의 기념사 ▲이사장과 동창회장의 축사 ▲공로패 수여 등이 있을 예정이다.

  New Vision 선포식 은 2030 New Vision을 구현한 영상 상연, New Vision 선포 축하 100주년 찬가 등으로 구성된다. 100주년 기념사업단 윤형원 팀장은“영상으로 New Vision의 핵심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며“이사장과 총장 등이 지구본 형상 LED를 만지는 세레머니도 있다”고 말했다. New Vision의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100주년 중앙 이야기와 축하 공연은 개그맨 강성범 동문(연극 93)이 진행한다. 100주년 중앙 이야기는 풍고 공연으로 시작해 비전을 상징하는 재학생 및 동문‘Cstar’들과 중앙대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하정우, 고소영 등 동문 연예인과 정·재계 인사 20여명이 C-star로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인 축하 공연은 응원단 후라씨(HURRAH-C)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리듬파워, 미료, 루나 등 동문 연예인과 에이핑크가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윤형원 팀장은“100주년 기념식은 과거의 100년을 축하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전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며“행사에 많은 학생과 동문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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