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루미나리에 강남 갤러리에서 시각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가 열렸다. 51명의 학생이 4가지 분야(아이덴티티·UI/UX/게임·그래픽아트·캠페인/프로젝트)로 나뉘어 각자의 개성과 기량을 드러냈다. 전시에 참여한 김민주(시각디자인전공 4) 학생은 “함께한 동기에게 고맙고 전시를 통해 화합과 합동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작품패션쇼 ‘Moment'가 서울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렸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역대 최다 인원인 81명의 학생이 12개 소주제에 따라 작품을 선보였다. 패션쇼에 참여한 박예지(패션디자인전공 4) 졸업준비위원은 “1년 동안 고생한 만큼 후련하지만 이제 졸업이라는 생각을 하니 시원섭섭하고 아쉽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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