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그램 확대 계획 나왔다
  • 김성우 기자
  • 승인 2018.09.0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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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 사업과 연계해 추진
글로벌 트랙 확대·연계전공 신설 

대학혁신지원 시범(PILOT)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새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전공연수 단기 겨울학기 파견 프로그램’, 글로벌 트랙 및 연계전공 등이 있다.

  이번 겨울학기부터 시행되는 글로벌 전공연수 단기 겨울학기 파견 프로그램은 해외 전공연수 학생 파견 확대를 목표로 한다. 국제교류팀 목기현 팀장은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할 전공단위를 공모하는 절차만 남았다”며 “두세개 전공단위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전공단위는 외국자매대학과 협의해 전공연수 커리큘럼을 구성하게 된다. 커리큘럼에는 주당 15시간 이상의 ▲전공 관련 워크숍 ▲특강 프로그램 ▲자기설계프로젝트 ▲인턴십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국제처는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1~6점 사이의 전공학점도 인정해 줄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 트랙도 확대될 예정이다. 글로벌 트랙은 지난 2017년부터 경영학부와 국제물류학과 등 일부 전공단위에서 시행한 영어전용 학위 과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어만으로도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해 학문단위를 국제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국적을 다변화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국제처는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 학생이 선호하는 공과계열을 중심으로 글로벌 트랙 추가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목기현 팀장은 “현재 각 전공단위와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하는 절차가 남은 상태다”고 말했다.

  외국인 유학생의 전반적인 한국학 이해 증진을 돕는 글로벌 한국학 연계전공(Global Korean Studies) 신설도 계획 중이다. 해당 연계전공은 연계전공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학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글로벌 한국학 연계전공 커리큘럼은 ▲문화·역사▲사회·교육▲정치·행정▲경영·경제▲예술·건축 등 5개 영역에서 1과목 이상을 이수하도록 구성될 전망이다.

  국제처가 추진하는 글로벌 트랙 추가 개설과 연계전공 신설 등 국제화 프로그램은 중앙대가 수주한 PILOT 사업의 ‘글로벌 교육 혁신’ 항목과 연계된다. 목기현 팀장은 “PILOT 사업의 세부과제 및 New Vision(가칭 CAU 2030)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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