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토박이, 먼저가는 행정으로 은혜 갚겠다
  • 김예령 기자
  • 승인 2018.05.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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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3번 장진영 후보
사진제공 장진영 선거 캠프

 

●소속 정당 : 바른미래당

●생년월일 : 1971년 6월 30일

●재산(천원) : 813,058

●병역 : 군복무를 마치지 아니한 사람

●전과 : 없음

복지 “안전함과 세련된 편리함이 있는 동작”

청년 “창업 및 사업 도전 기회 확대”

지역 “동작구 애로사항 핀포인트 맞춤해결”

  -중대신문 독자에게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현재 바른미래당 아파트특위 위원장이자 동작구 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진영입니다. 많은 분께는 무한도전 및 각종 방송출연으로 잘 알려진 변호사죠. 하지만 제 정체성은 무엇보다 동작구 토박이 출신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한 주민입니다.”

  -동작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이유를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학창시절부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저를 키워준 지역에 은혜를 갚고자 출마했습니다. 동작을 오랜 기간 동안 지켜봤고, 배워왔고, 궁리했습니다. 이제는 답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동작 발전을 위한 깊은 마음을 보여드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동작구 복지 정책의 큰 그림이 궁금합니다.

  “‘안전과 편함’을 목표로 꼽고 싶습니다. 부족한 인프라와 낙후된 시설이 동작주민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8일 상도동에서 발생한 어린이 마을버스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보면 동작의 안전수준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그 민얼굴이 드러납니다. 아이 키우기가 편하고 안전한 동작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전하면서 세련된 편리함이 있는 지역’이 제가 생각하는 동작구의 모습입니다.”

  -노인 유권자를 위한 정책으로는 무엇이 있나요.

  “최소 한 동에 하나씩을 목표로 노인 복지관을 증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동작구 각 지역에 ‘반려견/묘 케어센터’를 구축해 노인을 대규모로 고용하겠습니다. 반려견/묘 케어센터는 휴가 때 반려견과 반려묘를 맡기고 편하게 일정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드는 케어센터입니다. 노인 일자리 창출과 주민 편의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무엇을 생각하시나요.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서울의 부동산 문제를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현재 서울시의 부동산 가격은 너무 비싸고 이는 일시적인 정책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금융, 교육, 복지 전반의 사항이 함께 개선돼야 합니다. 우선 부동산 가격 절감에 전력을 다해 실제로 청년들이 주거공간을 구하는데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층이 겪는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공약은 무엇인가요.

  “고용을 넘어 청년에게 창업과 사업의 도전기회를 확장하는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벤처, IT, BT 사업의 도전기회를 확대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현재 동작구 을 지역위원회에서 청년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해 ‘도전하는 젊음, 다시 일어서는 젊은이’라는 테마로 청년 창업교육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청년창업아카데미를 동작구 전체의 전략과제로 확대하면 충분한 인력 투입과 전반적인 정보 수집이 가능해집니다. 청년 창업자에게 실제로 의지가 되는 제도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문화·예술 측면에서는 실제 이용과 활용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방향과 연구개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중앙대와 ‘산학연구과제’를 진행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탐구를 이어갈 생각입니다. 또한 지역 발전 부분에서도 대학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도록 ‘협력연구사업’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동작구와 중앙대가 함께하는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을 어떻게 이어갈 계획인가요 .

  “‘중앙대가 뜨면 동작도 뜬다’는 저희가 생각하는 지역 활성 테마 중 하나입니다. 동작구의 낙후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개선하려면 중앙대와의 협력이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센터를 동작구 각지에 만들어 해당 센터에서 중앙대의 우수인력이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센터 등의 인프라를 갖춰 실제로 연계형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만들겠습니다.”

  -동작구민의 애로사항을 핀포인트로 해결하는 지역 맞춤형 공약을 준비 중이라 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선 장재터널 개통에 따라 서초·교대와 지리상 가까워지는 점을 살려서 동작법조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서초동 법조타운이 포화상태고 사당로 주변은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하기에 현실적인 면에서 충분히 동작법조타운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행정적 배려와 충실한 대외 홍보를 통해 상권에 활력이 돌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동작구의 새로운 먹거리가 되는 분야도 발굴하려고 합니다. 또한 유럽과 일본 등의 시장중심형 관광지와 같이 노량진수산시장을 관광상품화해 이곳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부지를 동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동작구를 서울에서 가장 핫한 지역이자 자부심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중앙대 근처는 좁은 도로와 인구 밀집으로 교통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흑석과 상도동의 대중교통 및 도로와 관련해 어떤 개선방안을 생각하고 계시나요.

  “우선 현재 난항을 거듭하는 흑석재건축사업이 투명하고 빠르게 진행되도록 만들겠습니다. 흑석재건축사업을 기회로 흑석의 도로를 계획적으로 정비해 확장할 계획입니다. 위와 같은 조치를 통해 중앙대 근처 교통문제가 크게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젠더감수성이 있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는 어떤 내용을 구상하고 계시나요.

  “여성이 주로 불안을 느끼는 치안 분야를 보강하려 합니다. 여성안전귀가 정책으로 ‘안전 지킴이’를 운영해 고용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입니다. 안전 지킴이는 밤 시간대에 한적한 골목길을 순찰하며 범죄를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도 골목 곳곳에 ‘긴급벨’을 비치해 현장에 빠르게 대응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정책을 개진해 나가려고 합니다.”

  -장진영 후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국민들은 공무원이 수동적·소극적이라 생각합니다. 특정 행정사안이 잘못인 줄 인정하면서도 법원의 판결문을 받아오기 전까지 수정해줄 수 없다고 버티는 공무원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수동적 행정 형태가 우리 지역 발전의 큰 장애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구청 행정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현장의 필요를 단박에 캐치해 먼저 가는, 적어도 뒤처지지 않는 행정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 그리고 20대 유권자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투표하지 않은 가장 큰 대가는 가장 나쁜 지도자의 지배를 받는 것이라는 플라톤의 말이 있습니다. 대접받고 싶다면 투표해야 합니다. 청년이여 대접받기 위해 투표합시다! 청년의 정치참여가 세상을 바꿉니다. 대학생 그리고 20대 유권자분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셔서 세상의 주인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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