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이 새 단장 중이다. 안성시에서 주관하는 안성시장 ‘청년창업거리 골목 벽화 사업’은 지난달 19일에 시작해 다음달 2일에 마칠 예정으로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벽화는 ‘6070 컨셉’이다. 안성시는 “상인들이 기대를 많이 하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른 시장과는 차별화된 특색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는 시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던 이가은 학생(안법고 2)은 “벽화 사업으로 노인부터 청소년까지 여러 연령대의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찾아올 수 있겠다”며 방문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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