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New Vision 선포식도 진행

 
중앙대 개교 100주년기념식 날짜가 확정됐다. 오는 10월 10일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에는 New Vision 선포식도 같이 진행된다.
 
  ‘100주년기념식 및 뉴비전 선포식(가칭)’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100주년기념사업단 서희진 팀원은 “오는 10월 11일이 개교기념일이다”며 개교기념일 하루 전인 10일에 100주년기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일정과 더불어 기념식 장소도 결정됐다. 00주년기념식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0주년기업사업단은 동문과 학생, 교수, 직원 및 외부인사 등이 모두 참여하는 것을 고려해 약 4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을 택했다고 전했다.

  이날 100주년기념식에서는 중앙대 2030년의 목표를 위한 New Vision 선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각종 부대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및 동문과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서희진 팀원은“행사 프로그램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았다”며 “세부적으로 조정되는 사항은 추후 다시 공지하겠다” 고 말했다.
 
  100주년 기념사업단 윤형원 팀장은 “학내구성원이 모두 100주년을 축하하고 미래의 학교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으면 좋겠다”며 “지난 백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백년, 천년을 위한 New Vision을 함께 공유해 더욱 의미가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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