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608관(국악관) 2층 국악당에서 새봄연주회가 열렸다. 새봄연주회는 전통예술학부 음악예술·연희예술전공 18학번 새내기가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다. ‘푸살’ 공연으로 시작된 연주회는 총 12곡으로 진행됐다. 친구 공연을 보러온 양하은씨(20)는 “국악을 배운 입장에서 좋은 연주회였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꽃피는 봄이 오면’을 연주한 강민지 학생(음악예술전공 1)은 “새봄연주회는 입학 전부터 하고 싶은 공연이었다”며 “한 달 동안 준비하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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