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장례식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10개 빈소를 7개로 재정비하면서 180㎡부터 304㎡까지 빈소의 규모가 다양해졌다. 또한 변화하는 장례식 문화에 따라 빈소와 접객식을 입식 형태로 마련하고 조문실, 상주실, 접객식을 빈소 내 독립적 공간으로 구분했다. 중앙대병원 부대사업팀 김기태 팀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했다”며 “더불어 중앙대 학생, 동문 장례비 감면 제도도 신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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