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동반(동작에 반하다)카페’가 문을 열었다. 동반카페는 지역주민에게 커뮤니티 및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동반카페 개소에는 지역주민의 노력이 담겼다. 지난 2016년 주민참여예산지원사업에서 지역주민이 제안한 의견이 선정됐고 이를 통해 동반카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동반카페 수익금은 사회복지사업 후원금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권순영 팀장은 “카페 운영에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며 “중앙대 학생들이 카페에 많이 놀러 오고 봉사활동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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