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실 및 설계실 부족으로 본교 건축학과 학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 측의 무관심으로 인해 열악한 수업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의 이러한 무관심은 학생들의 사기 저하는 물론 학교 경쟁력까지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등록금이 4.1% 인상되었지만 인상된 만큼의 시설 개선, 확충,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에서는 경쟁력 있는 학과에 대한 집중 투자를 하지만 상대적으로 공대 등 여러 단과대학에는 제대로 된 투자를 하지 않아 고학년이 될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같은 학교 내에서도 심한 투자 차이로 인해 생기는 학우들의 불만, 학교 측의 보다 균형 잡힌 대책과 투자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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