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 아트센터 지하 B103강의실에서는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많은 대학생들의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달 14일부터 열린 ‘언론공공성을 위한 대학생연대’는 언론계 현황에 관심이 있는 회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현업 언론인과 직접만나 현 언론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하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토론이란, 어떤 문제에 관하여 여러 사람의 의견을 말하며 논의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을 길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최근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로 인해 토론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은 요즘, 이번 토론회는 매우 뜻깊은 자리로 여겨집니다. 언론공공성을 위한 대학생연대는 오는 28일 저녁 7시부터 본교 흑석캠퍼스에서 YTN 노종면 위원장을 초빙해 마지막 회가 열릴 예정이니 관심있는 학우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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