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잠실 종합운동경기장에서 두산 베어스 응원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날 시구는 본교 학우인 소녀시대 수영이 했으며 경기를 관람하러 온 학우들에게는 식음료가 제공되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인해 작년보다 학우들의 참여가 저조했지만 참여한 학우들의 반응은 좋았습니다. 재단이 바뀌고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학우들에게 재단에 대한 이미지와 본교에 대한 애교심을 불어넣는 자리였습니다. 학교측에서는 이러한 재단의 경기 관람을 통해 애교심을 불어넣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는 본교 농구팀, 축구팀의 응원을 활성화 시켜 애교심을 불어넣는 자리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