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오늘(2일)까지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017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렸다. 바우덕이 축제는 지난 2006년부터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의 공식축제로 지정됐으며 올해 1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안성남사당 공연 ▲안성 옛 장터 재현 ▲남사당 체험 행사 ▲해외민속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안성시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에 거주하는 Jatinder Singh씨는 “이렇게 넘치는 여흥과 기운을 느낀 공연은 처음이었다”며 “남사당 공연에 완전히 매료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