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일 상도1동에 위치한 상도전통시장에서 ‘상도달밤장터’가 개최됐다. ‘상도달밤장터’는 숭실대 동아리 ‘휴마니타스’와 상도전통시장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최한 행사다. 주요행사로는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버스킹 ▲경품추첨 등이 있었다. 상도전통시장상인회 이창래 회장은 “북적북적한 시장의 모습을 보니 옛 전통시장을 보는 것 같아 정말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친구들과 함께 장터에 온 박혜원 학생(숭실대 화학공학과)은 “상도달밤장터 덕분에 상도전통시장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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