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과 3D 프린터 산업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지난 22일 201관(본관) 3층 회의실에서 캐논코리아와 ‘3D 프린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교류 협약 및 기증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박경하 다빈치교양대학장(역사학과 교수)과 캐논코리아 김천주 대표이사(전자공학과 76학번)가 참석했다. 기증 품목은 3D 프린터 10대와 복합기 1대다. 3D 프린터는 산업 연구 등 학술활동에 사용되고 중앙대는 이와 관련한 교양과목을 개설한다. 김천주 대표이사는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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