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동판에 새겨진 100주년을 향한 성원
지난달 31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지하 3층 출입문 앞 광장에서 ‘CA U 한 장 기부’ 제막식이 열렸다. 광장에는 한 장 기부 캠페인 참여자들의 이름이 적힌 동판 총 1004개가 ‘CAU’ 글자 모양으로 새겨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현 이사장, 김창수 총장 등 학내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김창수 총장은 “중앙대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에 계신 동문까지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셨다”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한편 중앙대는 한 장 기부 캠페인을 통해 총 10억4천5백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수필 및 비평 공모 시상식
중대신문이 주최하는 ‘제5회 수필 공모 및 제11회 비평 공모’의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201관(본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수필 부문 이지민 학생(역사학과 2) ▲영상비평 부문 정유진 학생(국어국문학과 4) 등이 당선됐다. 사회비평 부문에서는 ▲석민구 학생(독일어문학전공 4)이 가작에 선정됐다. 문학비평 부문에서는 수상작이 나오지 않았다. 시상식에는 영상비평 본심을 맡은 박명진 교수(국어국문학과)와 수필 부문 본심을 맡은 류신 교수(독일어문학전공) 등이 참석해 당선을 축하했다.

서울캠 정문 앞 ‘따릉이’ 설치된다
지난달 14일 서울캠 정문에 ‘따릉이’ 시행을 위한 거치대가 설치됐다. 정문 앞 따릉이는 오는 20일쯤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따릉이는 탄소 절감과 교통난 해결 등을 목적으로 서울시가 만든 자전거 대여 서비스다.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이용권을 결제하면 서울시 내에 설치된 모든 따릉이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반납 시에는 빌렸던 장소가 아닌 다른 따릉이 대여소에 반납해도 무관하다. 이용권은 대여 기간에 따라 일일권과 정기권으로 나뉘고 반납 빈도에 따라 일반권과 프리미엄권으로 나뉜다.
 
강진숙 교수 ‘우수학술도서’ 선정
지난달 24일 강진숙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저서 『질적 연구방법론: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교육 연구의 주사위』(지금 출판사)가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선정하는 ‘2017년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과 함께 강진숙 교수의 저서는 전국 400여 개 도서관에 보급됐다.
 
2017 Remember CAU in 부산
제59대 안성캠 ‘WITH’ 총학생회에서 ‘중앙대 개교 100주년 기념 찾아가는 중앙 역사·봉사 기행: Remember CAU in 부산’에 함께할 기행단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7일까지다.
  모집은 참가신청서 접수(http://naver. me/5ImUnKPJ) 후 면접 일정을 개별 통지해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참가비용은 10만원이다.
 
■바로 잡습니다
지난 1898호 10면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기사 5단에서 ‘영상비평 부문에선 본심에 오른 한 작품(「위대한 낭만」)이 아쉽게도 수상작으로 선정되지 않았습니다’를 바로잡습니다. 수상작이 나오지 않은 부문은 영상비평이 아닌 ‘문학비평’입니다. 수상작으로 선정되지 못한 「위대한 낭만」도 문학비평 부문 응모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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