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동작구청이 주최하고 중앙대병원 외 4개 병원이 참여하는 ‘어르신이 행복한 은빛건강 DAY’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복지관 회원 ▲저소득층 노인(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그중 중앙대병원은 정형외과,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맡았다. 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장을 맡은 이상훈 교수(산부인과)는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연간 약 20회씩 국내 및 해외로 의료봉사를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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