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총 12일간 자이언트구장에서 치열하게 펼쳐진 ‘제29회 총장기 쟁탈배 범 중앙대학교 농구대회’가 대망의 막을 내렸다. 서울캠 중앙 농구동아리 ‘자이언츠’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대회의 끝은 지난 19일 체육교육과 ‘청룡’ 팀과 전자전기공학부 ‘T.E.S’ 팀의 결승전으로 장식됐다. 우승 트로피는 청룡 팀이 T.E.S 팀을 제치고 차지했다. 대회를 운영한 자이언츠 김선우 회장(기계공학부 3)은 “약 2주간의 일정동안 큰 부상 없이 대회가 마무리돼서 기쁘다”며 “대회 운영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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