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열시 / 이은재 作(철학과 4)

“밤 열 시가 되니 학원에서 학생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어요. 그 친구들은 집에 가면서 꿈 얘길 했죠. 그때 알게 됐어요. 아, 이 아이들의 새벽은 바로 지금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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