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과 함께 많은 학생이 삼삼오오 모여 조별 발표를 준비하겠죠. 조별 발표를 위해 조원들과 모일 때면 어디에 가야 할지 항상 고민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주의 숫자는 ‘38’입니다. 38은 바로 양캠 팀플룸 개수입니다.
 
  서울캠 팀플룸은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15개 ▲204관(중앙도서관) 12개 ▲207관(봅스트홀) 4개 ▲103관(파이퍼홀) 2개 ▲104관(수림과학관)·203관(서라벌홀)·303관(법학관) 각 1개로 총 36개입니다.
 
  반면 안성캠에는 현재 팀플룸이 없는 상황입니다. 비교적 수요가 적고 타 활용 공간이 많다 해도 안성캠 재학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팀플룸 하나 없다는 사실은 다소 충격적이네요. 그래도 3월 셋째 주 쯤 902관(중앙도서관)에 2개의 팀플룸이 신설된다고 하니 잘 활용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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