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 및 전공단위 학생회 꾸려져
생활관·동아리 대표자도 선출

안성캠 총학생회 및 총여학생회 선거 개표와 함께 ▲단대 및 전공단위 학생회장 ▲생활관자치회 ▲동아리연합회(동연) 선거 개표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801관(외국어문화관) 104호에서 진행됐다. 모든 선거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선거를 실시한 단대는 입후보자가 없는 생공대를 제외한 예술대와 체육대로 총 2개다. 예술대 학생회 선거에는 유권자 총 2388명 중 약 63.2%(1509명)가 투표에 참여해 개표가 진행됐다. 개표결과 ‘WITH’ 선거운동본부(선본)가 약 75.9%(1145명)의 지지를 얻으며 당선을 확정했다.

  체육대 학생회 선거에는 유권자 총 532명 중 약 85.7%(456명)가 투표에 참여했다. 단독 출마한 WITH 선본은 약 92.8%(423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 당선된 체육대 정성규 정후보(생활·레저스포츠전공 3)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주신 학우 여러분들게 감사하다”며 “안성캠과 체육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관자치회와 동연 선거 개표도 진행됐다. 생활관자치회 선거에는 ‘Live, Love, Laugh’ 선본이 단독 출마했으며 유권자 총 1392명 중 약 67.5%(939명)가 투표에 참여했다. Live, Love, Laugh 선본은 약 83.3%(782명)의 찬성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동연 선거는 전체 유권자 총 230명 중 약 79.1%(182명)의 참여로 개표가 진행됐다. 단독으로 출마한 ‘G.A.P’ 선본은 약 83.3% (782명)의 찬성표를 받아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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