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212호 100주년기념사업단 사무실에서 1948년 발행됐던 중대신문 제2호 기증 절차가 진행됐다. 신문을 기증한 김형목 동문(사학과 79학번)은 “학보는 공식적 기록엔 없는 당시 대학 시대상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중대신문 제2호가 중앙대 역사를 복원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대신문 제2호 기증 절차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100주년 자료 수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확보한 자료는 약 260여 건(9월 23일 기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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