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302관(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독일고등교육진흥원(DAAD)’과 중앙대 독일유럽연구센터의 주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통일 후 독일사회 변화와 한반도 평화 구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남북관계와 동북아 정세가 경색되고 있는 시점에서 더 나은 한반도 평화를 구상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중앙대 독일유럽센터 신진욱 소장(사회학과 교수)은 “학생들이 독일연구, 남북관계 등 국제정치의 최고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책이나 논문으로는 접할 수 없는 깊고 생생한 얘기를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들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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