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 우린 혼자에 익숙해졌습니다. 혼자 점심을 먹거나 ‘독강’을 듣는 것처럼 말이죠. 최근엔 여가 혹은 취미 생활까지 혼자 즐기는 ‘나 홀로 라운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주 문화다반사에서는 나 홀로 라운징을 즐기는 이들과 다 함께 라운징을 즐기는 이들의 이야기를 한 번에 담아봤습니다. 여러분은 여가나 취미 생활을 어떻게 보내고 있으신가요?
 
 문화 꿀단지

이번주 문화다반사에서는 작은 테스트를 하나 준비해봤습니다. 아래의 항목들 중에서 해본 경험이 있는 것들을 체크하면 되는데요. 체크한 개수를 통해 자신이 나 홀로 라운징을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항목들이 나 홀로 라운징의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첫 번째 항목부터 시작해볼까요?
 
1. 혼자 영화보기   (        )
2. 혼자 전시회 가기  (        )
3. 혼자 뮤지컬 보기  (        ) 
4. 혼자 노래방 가기  (        )
5. 혼자 쇼핑하기   (        )
6. 혼자 산책하기   (        )
7. 혼자 운동하기    (        )
8. 혼자 여행가기    (        )
9. 혼자 카페 가기   (        )
10. 혼자 게임하기  (        )
11. 혼자 등산하기   (        )
 
▶0개~3개: 아직은 혼자보단 여럿이 편한 ‘나 홀로 라운징 초보’
▶4개~7개: 어느덧 혼자에 익숙해진 ‘나 홀로 라운징 중수’
▶8개~11개: 이젠 혼자가 더 편해진 ‘나 홀로 라운징 고수’
 
  여러분은 몇 개의 항목에 체크하셨나요? 그 개수가 많다고 해서 외로워할 필요도, 적다고 해서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가 및 취미 생활을 즐기는 일인 만큼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다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죠. 다가오는 주말, 위의 항목들을 참고해서 나 홀로 혹은 다 함께 라운징 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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