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를 놓기 위한 치열한 싸움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아직 완전히 살아있지 못한 돌을 뜻하는 ‘미생마’는 중앙대 바둑 동아리인데요. 사진 속 바둑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은 프로 바둑기사 한태희 5단으로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4강에 진출한 실력자입니다. 사범님의 가르침 덕분인지 미생마도 지난달 29일 열린 ‘2015 대학바둑 동아리단체전’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미생마 황인욱 회장(경영학부 2)은 “15년간 바둑을 해왔지만 둘 때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며 “끊임없이 탐구하게 된다는 점이 바둑의 매력이다”고 말했습니다.
미생을 넘어 완생으로
- 기자명 김수인 기자
- 입력 2015.12.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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