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이 되면 곳곳에서 신명나는 풍물놀이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광경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06관(학생문화관)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중앙대 풍물패 동아리 ‘소래얼’입니다. 소리에 얼을 담아 우리의 가락을 연주하겠다는 소래얼은 매년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죠. 소래얼 이정혁 회장(경영학부 2)은 “공연 연습은 힘들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끈끈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통이 사라져 가는 요즘, 우리 고유의 소리를 이어나가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우리 장단에 소리와 흥을 담아
- 기자명 승혜경 기자
- 입력 2015.11.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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