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 33명, 안성캠 25명 수여
동창회 장학금 매년 2회 지급해
지난 16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세미나실, 910관(본관) 3층 교무위원회실에서 ‘2015학년도 2학기 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총 58명으로 서울캠 학생 33명, 안성캠 학생 25명이 총 5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총동창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해 매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서울캠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용구 총장과 김자호 총동창회장(건축공학과 65학번), 이찬규 교학부총장(국어국문학과 교수) 등이 참석하기도 했다. 양캠의 장학금 수여식은 내빈소개, 축사 및 장학증서 전달, 교가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양캠 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자호 총동창회장은 “여기 모인 장학생들은 학교의 자랑이자 사회의 기둥으로 성장할 보배들이다”며 “사회에 나가 후배들에게 다시 사랑을 베풀어 줄 수 있는 동문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안성캠 대표로 장학금을 받은 홍성훈 학생(산업경제학과 4)은 “동창회 장학금은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라 뜻깊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중앙대 졸업생으로서 자랑스러운 선배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