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을 위한 외침, 널리 퍼져라
  • 최승민 기자
  • 승인 2015.11.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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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인권문화제 열려
성평등 및 인권 행사 진행돼

 
지난달 28일 서울캠 중앙광장에서 제8회 인권문화제 ‘HUMAN RIGHTS FOR YOU’가 열렸다. 인권문화제는 인권 캠페인과 인권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인권 캠페인에는 서울캠 총학생회, 성평등위원회, 장애학생지원센터, 국제엠네스티,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아픔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서울캠 총학생회는 편지 쓰기 및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캠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평등위원회는 자체 제작한 성교육 문제지를 통해 학생들이 성 지식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점검해볼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성평등 교육뿐만 아니라 인권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국제엠네스티에서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법적으로 인정하자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예술가 단체인 ‘상록수’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했다.

  인권센터 김태완 연구원은 이번 인권문화제에 대해 “아직까지도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준희 학생(도시시스템공학전공 2)은 “평소에 성평등과 장애인 인권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특히 장애인 작가들의 그림을 보고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예술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11일 203관(서라벌홀) 309호와 303관(법학관) B106호에서는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대표가 ‘인간의 다양성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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