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한 패션으로 거친 사운드를 내뱉는 록 음악. 낯설게만 느껴지는 헤비메탈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바로 206관(학생문화관) 지하1층에서 중앙대의 유일무이한 헤비메탈 동아리 ‘시가스팰리스’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가스팰리스의 보컬을 맡고 있는 김준호 학생(건축학과 3)은 “매주 월,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모여 합주 연습을 한다”며 “함께 헤비메탈을 하며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가스팰리스는 올해 창설 30주년을 맞이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의 강렬한 음악과 함께 학업에 지친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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