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하는 패턴으로 무심한 듯 엣지있게!
  • 홍주환 기자
  • 승인 2015.06.0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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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날씨에 맞는 밝은 패션, 임기원 학생(영어영문학과 4)
▲ 스트라이프 크롭 티셔츠 3만원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하이웨스트 데님 숏팬츠 1만원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하얀색 통굽 슈즈 4만원대.재활용 소재로 만든 숄더백 11만원대 프라이탁.
 
-요새 스트라이프는 블랙 앤 화이트 색상이 많은데 오늘 입은 스트라이프는 컬러가 특이하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해도 밝아서 그런지 무채색 계열 옷은 잘 안 입게 되고 색이 있는 옷을 자주 입게 되더라고요. 컬러풀하게 입으면 사람을 좀 더 화사하게 만들어주잖아요.”

-그럼 가장 좋아하는 색깔과 패턴은 어떤 것인가.
“파란색?초록색 계열을 제일 좋아해요. 빨간색?분홍색도 좋아하지만 실제로 저한테 어울리는 것은 푸른 계열 옷 같아요. 패턴은 체크를 가장 선호해요.”

-이제 곧 시험 기간이다. 시험 기간엔 스타일에 신경 덜 쓰고 편하게 입고 다니나.
“아니요. 시험 기간에도 신경 써야 해요. 제가 키가 작은 편이어서 시험 기간이라고 막 입고 다니면 좀 없어 보이거든요.(웃음)”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 평소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쓸 것 같다.
“그렇죠. 저는 항상 오늘처럼 입고 다녀요. 하이웨스트 바지와 굽이 높은 신발은 필수에요. 상의는 바지에 꼭 넣어야 하죠. 그렇게 해야 키가 조금이라도 더 커 보이거든요.”

-쇼핑할 때 비싼 옷을 하나 사서 오래 입는 편인가, 저렴한 옷을 여러 개 사서 자주 바꿔 입는 편인가.
“저는 후자가 좋아요. 옷이 많고 다양해야 서로 매치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잖아요. 비싼 옷 하나만 사서 몇 년 동안 계속 입기는 싫어요. 지루하잖아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패션’이란.
“자신의 신체적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패션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에 따라 체형이 뚱뚱할 수도 있고 저처럼 키가 작을 수도 있는데, 저는 그런 단점들은 패션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떤 스타일로 옷을 입어야 신체적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지 알려는 노력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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