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면 길이 보인다
  • 신예솔 기자
  • 승인 2015.06.0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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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14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이 1년 이내로 회사를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47.6%)라고 합니다. 꿈에 그리던 직장을 얻는다 해도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뒤늦게 깨닫는다면 많은 후회가 남을 텐데요.

 여기 후회 없는 선택을 도와 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STRONG 직업흥미검사(직업흥미검사)’인데요. 1927년 직업심리학자 E. K. Strong에 의해 개발된 이 검사는 크게 GOT(일반직업분류), BIS(기본흥미척도), PSS(개인특성척도)에 관한 개인별 맞춤정보를 제공합니다.

 학생생활상담센터는 ‘레인보우시스템’의 Vision 단계로서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중앙대 포탈에 접속한 후 오른쪽 위의 ‘직업흥미검사’ 배너를 클릭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마치면 전문해석보고서를 통해 상세하게 자신의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죠. 우선 자신의 흥미유형결과와 본인에게 적합한 직업 환경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봉사, 대중연설 등 25개 대표 분야에 본인이 어느 정도의 흥미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업무·학습·리더십·모험 네 가지 유형을 종합해 개인적인 특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는데요.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나 일을 할 때 어떤 생활방식과 학습 태도를 선호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학생생활상담센터는 결과해석을 돕기 위한 단대별 워크샵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기자도 직접 직업흥미검사에 참여한 뒤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워크샵을 통해 검사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고 성향에 맞는 직업군을 소개받을 수 있었죠. 특히 강사의 경험을 듣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학기의 경우 오는 5일까지 1차 워크샵,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차 워크샵이 진행되는데요. 본인이 속한 단대의 워크샵 날짜를 확인해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워크샵에 참여한 양우정 학생(사회복지학과 2)은 “유아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검사 결과도 적성에 알맞다고 나왔다”며 “진로에 대해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선 만족도 높은 직업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직업흥미검사에 참여해 자신을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미래에 대한 해답은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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