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 육성 위해 오라클과 손잡았다
  • 노채은 기자
  • 승인 2015.05.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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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을 마친 이용구 총장과 한국 오라클 김형래 사장 등 관계자들.

IoT와 Big Data를 기반으로 창의인재 육성 하고자 MOU체결
다음학기 전문 실무진 참여하는 3학점의 공동교육과정 개설 예정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ORACLE(오라클)’이 구글, Microsoft에 이어 ‘CAU CREATIVE STUDIO’의 세 번째 산학협력 파트너가 됐다. 오라클 실무진이 참여하는 교육과정이 개설되고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개설 위한 MOU체결

지난 12일 201관(본관) 3층 총장실에서 중앙대와 오라클의 ‘IoT·Big Data 기반 창의인재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이용구 총장을 비롯한 총장단과 김원용 산학협력단장(의학부 교수), 한국 오라클 김형래 사장 등이 자리했다.

앞으로 중앙대와 오라클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교육과정인 ‘CAU-ORACLE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IoT (사물인터넷)와 Big Data(빅데이터)에 대한 기초지식을 제공하는 3학점의 교양과목을 개설하겠다는 것이다. 수업내용으로는 ▲기업 애플리케이션 구축방법 ▲클라우드 기술 ▲21세기 기업환경의 트렌드 등이 담길 예정이다. 강의는 중앙대와 오라클이 각각 8주씩 담당하며 다음학기부터 CAUCREATIVE STUDIO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용구 총장은 “교양과목이기 때문에 인문·예술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며 “중앙대 학생들이 오라클의 네트워크 활용 실습을 경험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오라클은 인턴십 프로그램과 차세대 IT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중앙대와 사물인터넷·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래 사장은 “오라클은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해 국내 IT업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실습환경이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래 사장의 특강도 진행돼

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sity Club 세미나실에서 김형래 사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은 ‘Power of 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형래 사장은 대학생이 알아야 하는 최신 IT트렌드와 성공적인 삶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그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술 등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자신의 분야에 활용할 방법을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의 일과 인연에 최선을 다해야 다음 기회가 찾아온다”며 삶에 대한 조언도 덧붙였다. 강연에 참석한 윤범진 학생(건설환경공학과 4)은 “빅데이터라는 최신 이슈를 요트라는 스포츠를 통해 설명한 것이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오라클이 참여하는 강좌가 열린다니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을 개발·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1년에는 소프트웨어 매출 기준으로 세계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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