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로이드진, 더위도 잡고 멋도 잡았다!
  • 김채린 기자
  • 승인 2015.05.0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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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패피’선생님, 이용근 학생

 
-여자 친구랑 손잡고 어디 가나.
“용산으로 영화 보러 가는 중이에요. <어벤져스2> 보려고요.”


-CC인가.
“네. 같은 학과예요. 사귄 지는 얼마 안됐어요. 두 달 정도? 수업도 같이 듣고 자주 볼 수 있어서 진짜 좋아요.” 

 
-여자 친구랑 같이 쇼핑도 하는지.
“만난 지 얼마 안됐지만 올해 산 옷은 다 같이 가서 산 거에요. 근데 사실 제 옷은 제가 다 골라요. 여자 친구 옷도 골라주곤 싶지만 너무 간섭하는 것 같아서 안 그러려고 하죠.”


-여자 친구가 입지 않았으면 하는 옷도 있을 것 같은데.
“롱스커트요! 특히 그중에서도 나풀나풀한 거 있잖아요? 플리츠스커트는 진짜 안 입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짧은 치마가 나을 것 같아요.(웃음)“


-바지가 독특한데 디스트로이드진을 자주 입는지.
“네. 지금 제가 입고 있는 이 바지 외에는 다 제가 직접 찢어서 만들었어요. 칼로 살짝 긁으면 그 반대방향으로 올이 나가면서 적당히 잘 찢어지거든요.”


-디스트로이드진을 살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너무 과하지만 않으면 될 것 같아요. 찢어지다 못해 다 떨어져 너덜너덜한 건 좀 곤란하죠.(웃음)”


-옷을 입을 때 감추고 싶은 콤플렉스는 없는지.
“마른 몸매를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 개의치 않아요. 그래서인지 일부러 살을 찌우려고 하진 않게 되더라고요.”


-당신에게 노란양말이란?
“양말? 이 노란양말이요? 안 그래도 오늘 사람들이 이거 보고 어디까지 올라가는 양말인지 물어보더라고요.(웃음) 근데 이거 여자 친구가 사준 거예요! 그래서 더 애착이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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