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할 때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먹는 치킨과 피자, 이제는 배달을 시키지 않아도 먹을 수 있습니다. 309관(블루미르홀 2) 1층 식당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식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식당은 삼성 코엑스몰 푸드코트와 동일한 업체가 운영해 럭셔리한 맛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야식을 먹고 있던 김하연 학생(영어교육과 1)은 “밖에서 파는 것보다 모자랄 게 없네요. 별 5개 중에 4개!”라고 말했습니다. 치킨과 피자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학생들을 위해 연어샐러드까지 준비돼있으니 부담 없이 허기를 때우기 알맞겠습니다. 여담입니다만 한 생활관 교직원은 야식이 맛있어서 지역 상권에 해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을 할 정도라네요.
야식 먹으러 멀리 갈 필요가 없어요~
- 기자명 서성우 기자
- 입력 2015.04.1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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