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본부 정책에도 대부분 불만족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12.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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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및 성적관리 강화만 보통 이상
학년 오를수록 학사 강화 불만족
 
  대학본부에 대한 만족도와 마찬가지로 대학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또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사 대상이 된 정책은 ▲캠퍼스 신설(-0.15) ▲학사 및 성적관리 강화(0.13) ▲실용교양 강화(-0.10) ▲강의 시수 개편(-0.37) ▲복수전공 또는 심화전공 의무화(-0.17)로 총 5가지이다. 이중 학사 및 성적관리 강화를 제외한 나머지 정책의 만족도는 보통 이하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인 정책은 강의 시수 개편이다. 단대별로 살펴보면 체육대가 강의 시수 개편에 대해 그나마 높은 만족도(0.87)를 보였으며 서울캠 예술대가 가장 낮은 만족도(-1.28)를 보였다. 강의 시수 개편에 대해 1학년만 보통 이상의 만족도(0.31)를 보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만족도는 떨어져 4학년은 -0.77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유일하게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 정책은 학사 및 성적관리 강화이다. 제18회 중앙인 의식조사에서 나타난 만족도(-0.08)에 비해 0.21점 올랐다. 학사 및 성적관리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 만족한 단대는 의대로 0.93점을, 불만족한 단대는 약대로 -0.48점을 기록했다. 강의시수 개편 정책과 마찬가지로 학사 및 성적관리 강화 정책도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다. 1학년은 0.57점의 만족도를 준 반면에 3학년은 -0.04점, 4학년은 -0.25점을 줬다.
 
  제18회 중앙인 의식조사에서 보다 만족도가 떨어진 정책은 캠퍼스 신설이었다. 지난 중앙인 의식조사에서 나타난 만족도(0.03)가 보통 이상이었던 반면 이번 의식조사에서는 만족도가 보통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2012년 당시엔 신캠퍼스 건립에 대한 대학본부의 추진 방향과 실행 정도가 눈에 띄었으나 올해엔 그러한 대학본부의 정책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당시에는 인천캠 건립이 다시 탄력을 받으며 학내 구성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단대별로 살펴보면 캠퍼스 신설 정책에 대해 가장 만족하는 단대는 법대로 1.00점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불만족하고 있는 단대는 가장 불만족하는 순서대로 산업대(-1.90), 안성캠 경영경제대(-0.82), 서울캠 예술대(-0.8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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