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대학본부 … 긍정도 부정도 없다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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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본부보다 법인에 만족
구조조정 겪은 학번은 불만족
 
  중대신문은 법인과 대학본부, 그리고 대학본부 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만족도는 0점을 기준으로 불만족할수록 -5점, 만족할수록 5점에 가까운 숫자를 기록하도록 했다.
 
  대학본부보다 법인이 더 낫다= 법인 및 대학본부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중앙인은 대학본부보다 법인에 대해 조금 더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법인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0.04점, 대학본부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0.07점으로 나타났다. 대학본부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러나 두 응답 점수 모두 0점에 가까워 법인이나 대학본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도 부정적인 평가도 내리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단대별 만족도는 어떻게 다른가= 응답자의 단대에 따라 법인과 대학본부에 대한 만족도에서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법인과 대학본부 모두에 평균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 단대는 법대, 서울캠 경영경제대, 공대, 자연대, 체육대, 사범대였으며 둘 다에 평균 이하의 만족도를 보인 단대는 인문대, 서울캠 사과대, 약대, 서울캠 예술대 등이었다.
 
  법인에 대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단대는 법대로 1.35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 뒤는 서울캠 경영경제대(0.98)와 공대(0.55)가 따랐다. 법인에 대해 불만족하는 단대는 서울캠 예술대(-1.26), 약대(-0.76), 안성캠 예술대(-0.75) 등이다.
 
  특히 법대는 법인과 대학본부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고 있었다. 법인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법대는 단 한명도 불만족스럽다고 답하지 않았다. 대학본부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불만족이라고 답한 비율은 전체에서 11.8%로 가장 낮았다. 
 
  구조조정 겪은 학번은 불만족 높다= 법인과 대학본부에 대한 만족도는 입학연도 별로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법인에 대해 가장 불만족하는 학번은 12학번(-0.24)이었고, 대학본부에 대해 가장 불만족하는 학번은 10학번과 13학번(둘 다 -0.28)이었다.
 
  법인과 대학본부 모두에 보통 이하의 만족도를 보인 학번 또한 10학번, 12학번, 13학번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과 2011년, 2013년 구조조정에 대한 영향력을 직격탄으로 받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구조조정과 큰 관련이 없는 14학번과 08학번, 07학번 이하 학번에서는 법인과 대학본부 모두에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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