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중앙대는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별 입학정원 조정을 위한 평가에서 C급 판정을 받게 됩니다. 이후 재단과 학내 행정에 책임을 묻고 학교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우리학교 되살리기 위한 총장님과의 공개공청회’가 열렸죠. 최기철 동문(정치외교학과 88학번)은 “당시 학교가 매우 혼란스러웠다”며 “총학생회와 교수협의회 등 학내구성원들이 대응책을 찾기 위해 바삐 움직였다”고 그때를 회상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학내 구성원들의 노력이 모였기에 오늘날 명문 중앙대가 될 수 있었겠죠?
우리에겐 머리를 맞댔던 선례가 있습니다
- 기자명 최원종 기자
- 입력 2014.11.09 23:38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