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어디를 찾으시나요? 1990년의 안성캠 학생들은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또는 친구들과 재미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안성캠 수상무대를 찾았습니다. 한우정 동문(영화학과 89학번)은 “밤에 몰래 튜브를 타고 호수에 들어가는 학생들도 있었어요”라며 “저는 주로 밤에 친구들과 수상무대를 찾아 삼겹살을 구워 먹었죠”라고 말했다. 선선한 가을밤 수상무대에서 친구들과 재미난 추억 하나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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