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도 중앙인 한마당. 학우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 수많은 공연 중에서도 장기자랑은 행사의 꽃이었습니다. 무대 위에 오른 학생들의 멋진 노래실력에 수많은 학우들이 한마음이 되어 즐거워했지요. 정우일 동문(불문학과 95학번)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즐거웠다”며 그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무대는 오늘날 슈스케 못지않은 공연이었을 테지요.
숨겨왔던 끼를 분출하는 날
- 기자명 최은솔
- 입력 2014.09.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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